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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복지 재원 모금액 9억원 돌파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7.16. 00:00:00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승오·문경옥)는 지난 14일 도내 최초로 복지 재원 모금액이 9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부터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1:1 복지 재원 매칭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성산 희망 동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착한 개인 300명, 착한 가정 119가구, 착한 가게 243호가 동참하고 있다.

성산읍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소중한 모금액은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노인 돋보기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 체험,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 등 올해 1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옥 공동위원장은 "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복지 재원 10억원을 조성해 복지 1번지 성산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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