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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경찰청에서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치료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찰은 앞으로 경찰 활동 과정에서 발견되거나 제주대병원에서 치료 중 확인된 위기 청소년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JDC는 청소년 1인당 200만원 한도의 심리치료비를 후원하고 제주대병원은 종합심리검사, 신경심리종합검사, 발달장애검사 등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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