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은 지난달 17일자로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하귀농협은 지난 2015년 예수금 2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5년 만에 3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코로나19 및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민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달성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고객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