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의 순수한 이미지를 흙으로 빚어낸 전시가 열리고 있다. 갤러리 거인의정원에서 펼치고 있는 이미영 작가의 네 번째 도예전이다. 이번 도예전은 '도예가의 시선'이란 제목을 달았다. '보여주는 것과 보여지는 것'을 부제로 도예가 지닌 쓰임 기능을 넘어 도예가의 손맛과 뜨거운 불길을 거쳐 탄생한 오브제를 바라보면서 그 안에 담긴 순박한 아름다움을 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1일 시작된 전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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