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농촌 다문화가정에 도움되길”
제주농협 출산육아용품 지원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7.08. 00:00:00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최근 농협재단과 공동으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고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총 114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했다.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 사업은 올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도내 38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 지난 6월 중순부터 각 해당 지역농협에서 전달하고 있다. 출산육아용품은 힙시트, 이유식 식기세트, 방수요, 기저귀, 마스크살균소독기들로 구성돼 있다.

변대근 본부장은 "이 사업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