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정년이 만료한 김봉준 경위 등 7명에 대한 퇴임식을 1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조촐하게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퇴임식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퇴임한 김봉준 경위과 김현식 경위는 옥조근정훈장을, 강두준 경위 등 나머지 5명은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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