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78.5)가 전월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0년 5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8.5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이는 전국 수준(77.6, 전월대비 +6.8p)을 소폭 상회한 것이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6.8p 상승한 77.6이다.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또 생활형편지수(73)는 전월대비 3p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지수(82)는 1p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지수(82)는 전월대비 3p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지수(88)는 1p 상승했다. 현재 경기판단지수(36)와 향후 경기전망지수(65)는 전월대비 각각 4p 및 2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지수(65)와 금리수준전망지수 (81)는 전월대비 각각 7p 및 3p 상승했다. 반면 가계저축지수(79)와 가계저축전망지수(83)는 전월대비 각각 3p 및 1p 하락했고 가계부채지수는 전월대비 2p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102)는 2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지수(118)는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지수(76)는 전월대비 1p 하락, 임금수준전망CSI(97)는 전월과 동일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