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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도민이 4·3특별법 단일개정안 만들자”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0. 05.27. 00:00:00
강창일 “성원 마음에 깊이”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6일 "이제 물러갈 시간이다. 네 번의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면서 정든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며 도민에 감사인사.

강 의원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16년 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여러분의 사랑 속에 원 없이 일했다"고 회상.

이어 "물론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성원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살겠다"고 다짐. 국회=부미현기자

정민구 4·3특위위원장 제안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단일개정안' 마련이 속도를 낼지 주목.

정민구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은 26일 "국회의원들에게만 맡겨서 될 일은 아니"라면서 "20대 국회를 반면교사 삼아 치밀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며 (가칭)'제주 4·3특별법 개정 제주도민(안)' 마련을 제안.

정 의원은 "유족과 도민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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