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 기간이 내달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역 내 유흥시설 528곳(유흥주점 522곳, 나이트클럽 2곳, 콜라텍 4곳) 및 단란주점 452곳 등 총 980곳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시중에서 구입이 어려운 비접촉식 체온계를 유흥시설 528곳에 우선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단란주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업소 및 이용 고객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9일부터는 단란주점 업소도 추가해 총 16회 3436곳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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