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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지역현안 해결·발전 적임자 기호 9번"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4.14. 15:12:18
제주시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기호 9번)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지역 선거구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기호 9번"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도의원 4선과 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희수야 말로 지역현안을 잘 알고 풀어낼 수 있는 후보"라며 "지난해 초여름부터 민생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후보자로서 이 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일부 후보는 거대 정당의 힘만을 믿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 무효가 될 줄도 모르는 후보에게 표를 준다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수 있고, 이는 지역사회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겨줄 것"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끝으로 "오만과 위선으로 가득 찬 후보가 지역일꾼이라고 포장해 민심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 유권자들의 심판이 필요하다"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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