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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도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 제작
쓰레기 처리시설 3개소에 비치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4.13. 12:32:53
서귀포시 대정읍은 가파도 주민의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을 제작해 클린하우스와 중간집하장 등 쓰레기 처리시설 3개소에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정읍에 따르면 이번 안내판은 노인들이 보기 쉽게 글자와 그림을 확대 기재하는 등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으로 제작됐으며, 접근성이 높은 클린하우스에 비치했다.

 이 밖에 대정읍은 지역내 각 마을별 주민의 세대와 국적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재활용도움센터(클린하우스) 내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또한 영어교육도시 인근 구억리 재활용 도움센터에 외국인 등을 고려해 외국어로 표기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지속 보존 가능한 청정 대정읍을 지키기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시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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