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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40대 여성 변사체 발견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4.12. 13:51:01
제주 해상에서 4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2분쯤 제주시 이호동 현사포구 북쪽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변사체를 인양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하고 시신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안치시켰다.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부패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검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 감식 결과 해당 변사체는 제주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A(49)씨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 가족 및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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