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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박희수 후보 캠프 제공 제주시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기호 9번)는 지역 민원 해소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지역구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벌이며 "민원 전담보좌관 도입은 민원 제기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해결기간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며 "나아가 담당 직원의 책임 떠넘기기나 행정의 적극성 부족으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박후보는 이어 "민원 전담보좌관제는 지역 민원 수집의 창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국회의원 소환제도'도 도입해 국회의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 등 자정 능력을 키우는 한편 당리당략에 의해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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