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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성평등 사회 여성과 엄마를 국회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4.07. 10:30:55
민중당 강은주 후보(기호 7번)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평등 사회를 위해 여성과 엄마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1대 총선 제주 유일의 여성후보이며, 건설노동자의 아내이자, 아이를 키워 온 엄마"라며 "지난 20대 국회는 50대 남성, 20억원 자산가의 국회로 철저히 여성과 소수자, 노동자, 서민이 배제된 배신의 정치였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거대 기득권 양당은 세력싸움을 일삼으며 국민을 정치혐오로 몰면서도,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노동관계법 개악을 합심했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의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비웃듯 꼼수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여성혐오와 성폭력, 소위 n번방으로 대표되는 사이버성범죄로 얼룩진 사회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주 후보는 "여성과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강은주 후보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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