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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강경필(기호 2번)는 6일 거리인사와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한표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비석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선거 사무실에서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지역의 현안 등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유세를 열어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 넘게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그동안 2년 넘게 서귀포지역 현역 국회의원은 도대체 무엇을 했냐"라며 "저의 명운을 걸고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4·3유족,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청년과 함께 희망이 서귀포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사용을 확대하고 자기개발 지원사업 확대를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 후보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귀포를 만들겠다"며 "출산장려금, 육아 휴직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기 맞춤 건강검진을 증대시키고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금액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강 후보는 은퇴 어르신 건강보험료 인하, 제2공항 조속 추진, 서귀포의료원 제주 대학교 제2부속병원으로 조성,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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