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기호 7번)는 6일 젊은 정치 신인을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청년들을 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의회 정치 현장에 접근시키며 정치 교육 강연회를 열겠다"며 "나와 같은 80대 노인이 출마할 필요가 없도록 젊은 정치 신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50억도 안 되는 재밋섬 건물을 100억에 사면서 계약금은 1원, 위약금은 20억으로 한 이 사건을 국정감사를 통해 바로잡겠다"며 "법치도 거짓말, 언론자유도 거짓말인 이 시대에 저는 정직하게 할 말 하는 도민의 종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