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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6일 춘추항공 운항 스케줄을 최종 확인한 결과 급유 등의 목적으로 제주를 경유, 중국행 예약 승객을 태우고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당초 춘추항공은 이날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제주에 입국하고 같은 날 오후 5시25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정이 다소 변경됐다. 도 관계자는 "6일 오전 재차 확인한 결과, 춘추항공은 이날 오후 4시40분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해 급유한 후 10분 후인 오후 4시 50분경 인천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후 춘추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 130여명을 내려주고 당일 오후 8시 15분 제주로 이동한다. 이후 중국행 예약 승객 130여명 태운 후 오후 8시 25분 제주를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국립제주검역소와의 유기적인 연락을 통해 해외항공사 특별기 등 국제선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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