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선다. 지난달 24~27일 도내 전 학원과 교습소를 점검한 데 이어 두번째다. 앞서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도내 학원과 교습소 1535곳을 방문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 확인, 교실 내 간격 유지 등 방역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재점검에선 이같은 예방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방지를 위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재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휴원에 참여한 도내 학원은 135곳(전체의 10%)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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