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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이경목씨 결식 우려 아동에 성금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4.01. 00:00:00
김명훈·이경목씨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위탁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목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기부를 통한 나눔실천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며 "10일간 진행되는 한 끼가 위탁가정 아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개학이 미뤄지면서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위탁가정 아동 50명에 대한 밑반찬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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