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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농협,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50%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3.25. 15:20:55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85%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되고 계약자가 15%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귀농협은 가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계약자(조합원) 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강병진 조합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이 필수조건"이라며 "보다 많은 조합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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