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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코로나 대응책 마련
변경·패널티 기준 완화… 안정화까지는 행사 지양 권고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3.24. 18:25:48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4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020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대응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초예술 창작활성화 지원, 예술공간 지원, 국제예술교류활성화 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안정화 될 때까지 행사를 지양해달라고 권고했다. 교부(변경) 기준과 사업 포기 패널티 기준도 완화했다. 다만 변경 시 사업규모, 장소, 일수 등 세부 내용은 반드시 담당자와 사전 협의하도록 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 등 문화예술교육 사업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행사를 지양하거나 최소화하도록 했다. 사업 포기에 따른 패널티 기준도 완화했다.

해녀문화 우수예술 창작·해녀문화 우수콘텐츠 운영 지원 사업은 4월 중 공모가 이루어진다. 이 때는 전화 등 비대면 심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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