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만이 잃어버린 보수 표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이겨야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고, 16년간 제주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독재를 막을 수 있다"며 "하지만 미래통합당 경선 상대인 부상일 후보는 도덕성 문제와 선거 때만 나타나는 철새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어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후보인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인지도 문제 등 모든 한계를 단숨에 뛰어 넘을 것"이라며 "이는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도민께서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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