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산업 생존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지원금을 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제주경제는 IMF급 이상의 경제적 재난상태"라며 ▷관광산업 종사자 생활안정지원 바우처 발행 1500억원 ▷제주관광 바우처 발행 1조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수혈 8500억원 등 2조원 규모의 관광산업지원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재난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도와 도내 공공기관은 보유한 모든 가용자산을 풀어 죽어가는 관광업계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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