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과 엄마들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3월 8일은 112년 전 여성들이 생존권과 기본권을 외쳤던 세계 여성의 날"이라며 "하지만 112년 전 외침이 대한민국에서는 여성의 정치 대표성 보장과 성별임금격차 해소 등의 구호로 재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육아보험법·바로복지법 제정 ▷한국형 마더센터법 제정 ▷유아교육 국가책임제 ▷엄마환경 감시단 운영 ▷여성농민이 살맛나는 농촌건설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