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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을만들기 5개 사업 추진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3.09. 14:47:14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역량 프로그램 강화와 주민교육과 연계 마을활동가 체계적 양성 및 지원등 5개 사업에 3억6000만원을 투자한다.

 우선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간 유대감 형성, 공동체 활성화하는 모다들엉 사업에는 2900만원을 투자한다.

 또 지역의 전통과 특성·자원을 활용하는 소득·문화·복지 등을 위한 수놀음 사업엔 1억3100만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동의 농어촌지정고시지역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확대, 적용한다.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및 마을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한 홍보·네트워크 사업인 하간듸 사업비는 2400만원이다.

 마을의 역량있는 인적자산을 육성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혼듸모영 사업에는 1억10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로 이주한 제주인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제공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마을 공동체와 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느영나영 사업은 6100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 2020년은 제주형마을만들기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 인만큼 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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