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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건입동을 관문도시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3.08. 15:04: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건입동을 관문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입동은 과거 제주의 관문으로 역할한 도심지였지만, 현재는 쇠퇴가 매우 높게 나타난 지역"이라며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건입동 지역발전과 함께 제주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항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동남아로 확대하고 일본과 중국의 주요도시에 정규 여객항로를 개설하겠다"며 "특시 신항지역 주변인 건입동을 제주 관문도시로 규정,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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