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승연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도심권의 건입동과 중앙로, 탑동로 일대 발전을 지향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도심을 건축고도제한 완화로 도시를 재생하고 건입동의 옛 골목시장도 현대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또 주변의 낡은 주택들도 리모델링을 진행해 젊은층 유입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목관아와 동문시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칠성로와 탑동로 등에는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대표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