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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제주관광 1번지인 서귀포시 중문동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이다. 강희만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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