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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내달 12일까지 제주경마공원 등 운영 중단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2.26. 18:30:03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제주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의 임시 운영 중단 조치를 3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휴장을 예고한 데서 그 기간을 2주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에서 예정됐던 111개 경주도 모두 취소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계획된 경마를 시행하는 것 만큼이나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국 사업장과 인근 지역 내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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