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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26일 "정부 차원에서 제주도를 북한개방특구로 지정하고 이산가족 제주면회소를 설치함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비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북한개방특구의 시동은 한라산이 있는 제주와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간 자매결연을 통해 가능하다"면서 "이는 '한라에서 백두, 백두에서 한라'의 한반도 평화구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어문제가 없는 양질의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함으로써 제주경제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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