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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9시 11분쯤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어미돼지 6마리와 새끼돼지 60마리가 폐사하는 등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양돈장 분만사동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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