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게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제주대 교수)가 지난 21일자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양 예비후보는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우선 제주·대구 지역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질병예방만이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면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3당의 중도개혁 입장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살리기에 바른미래당이 함께 하는 제3지대 통합신당이 앞장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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