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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배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양조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4·3평화재단 관계자들이 '평화' 기증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각가인 임춘배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난 20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에 작품을 기증했다. 임 교수는 지난해 8~9월 4·3평화기념관에서 '4월의 단상'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었고 앞서 4월에는 4·3평화공원 위령제단의 새 향로를 제작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평화'로 동그란 모형에 경계가 없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새의 날개와 대지를 형상화해 평화의 의미를 담아냈다. 4·3평화재단은 임 교수의 기증 작품을 4·3평화기념관 방문객들이 널리 관람할 수 있도록 기념관 1층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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