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봉 수필가가 두 번째 수필집 '다독이는 소리'(내내로전자출판)를 냈다. 어린 나이에 한꺼번에 밀려든 인생의 쓴 파도를 맞으며 삭이고, 삼키고, 키우기 위해 글을 썼다는 양 수필가는 60여 편에 그 마음을 실었다. 김길웅 수필가는 그 작품마다 담긴 진정성을 읽으며 "그의 수필은 어느 한 편 자신이 몸으로 부딪쳐 얻은 체험 아닌 게 없다"고 했다. 2013년 '수필과비평'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지난해엔 '한국문인' 시인으로 데뷔한 저자는 동인맥 편집위원장, 들메문학동인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