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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끝 아쉬운 이별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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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 01.28. 00:00:00
설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귀경길에 오르는 할머니가 남겨진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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