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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익명의 독지가 쌀 100포 기탁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1.17. 00:00:00
서홍동(동장 김형필)은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또 설 명절이 와수다. 노고록허게 명절 보냅써"라는 메모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10㎏ 쌀 100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서홍동에 따르면 '노고록 아저씨'라는 익명을 가진 독지가는 20년째 매년 3회에 걸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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