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현수 의원이 24일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대표 우창윤)가 주최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수상했다. 고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인권현장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제정,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조성 조례 제정을 주도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민사회에 알린 점, 전국 최초로 2019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개최에 산파역할을 수행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역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역화를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에 고 의원을 포함해 자치단체부문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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