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한채아씨는 24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려 죄송하다"면서 "배우자의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라며 "배우자의 잘못 또한 내 가족과 내 잘못이기에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채아씨는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차세찌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6%의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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