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500만원씩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내 여러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용선 조합장은 "앞으로 양식산업 경기가 다시 살아나 사회에 더 많은 보탬이 되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이 될 수 있도록 제주어류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