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수의 '군(群)-뜨거운 햇살 아래'. 그룹 연(緣) 열여덟 번째 회원전이 지난달 서울 인사동에 이어 제주 갤러리카페 다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인연으로 꾸려진 연은 이번에 '연-달아'란 이름 아래 제주와 서울이라는 거리상을 한계를 넘어 제주색을 펼치고 작업을 끊임없이 이어간다는 다짐을 실었다. 김다정 김민재 김지영 김지형 신승훈 양정임 오경수 한항선 현덕식 등 9명이 출품했다. 2000년 창립한 연은 이듬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해를 거르지 않고 전시를 이어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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