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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출신 미술모임 '연' 정기전
지난달 서울 이어 제주 갤러리카페 다리서 '연달아'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2.09. 12:49:51

오경수의 '군(群)-뜨거운 햇살 아래'.

그룹 연(緣) 열여덟 번째 회원전이 지난달 서울 인사동에 이어 제주 갤러리카페 다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인연으로 꾸려진 연은 이번에 '연-달아'란 이름 아래 제주와 서울이라는 거리상을 한계를 넘어 제주색을 펼치고 작업을 끊임없이 이어간다는 다짐을 실었다. 김다정 김민재 김지영 김지형 신승훈 양정임 오경수 한항선 현덕식 등 9명이 출품했다.

2000년 창립한 연은 이듬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해를 거르지 않고 전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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