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 검도 남초부에 출전한 장전초등학교 '총칼팀'(김시환·고준서·이대경)이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 페어플레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도체육회는 지난달 14일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 종료 평가회의 및 대회 공정위원회를 열고 뛰어난 경기력과 협동심을 보여준 4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엔 우수한 기량으로 승리를 이끈 장전초 총칼팀을 비롯해 ▷농구 남고부 오현고 용찌(강혁재·이선우·윤용준·지수홍) ▷배드민턴 남고부 제주사대부고 이민서·백진규 ▷볼링 여중부 노형중 도민준과 천송이팀(김수영·강예은)이 이름을 올렸다. 장전초에는 대한체육회장상이, 나머지 팀엔 제주도체육회장상이 주어졌다. 김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