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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상명대 양종훈 교수 중국서 해녀 사진전
12월 6일까지 산시미디어대학교 미술관갤러리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2.01. 09:07:39

지난 29일 제주해녀 사진전 개막 행사에서 양종훈 교수(왼쪽)가 중국 산시미디어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에게 제주 해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주출신 상명대 양종훈 교수가 중국에서 제주 해녀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12월 6일까지 산시미디어대학교 미술관갤러리에서 제주 해녀를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양 교수는 개막일에 산시미디어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에게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제주해녀를 소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엔 서울 시청 시티갤러리에서 제주해녀 사진전을 열었다.

1992년부터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양 교수는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 아래 어려운 이웃과 오지를 찾아다니며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한국사진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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