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제주Utd가 올해 리그 최종전에서도 패하면서 유종의 미를 보여주지 못했다. 제주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에서 성남FC에게 1-3으로 패했다. 제주는 전반 30분 이창용의 선제골과 전반 43분과 후반 42분 이재원 등 성남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제주는 후반 22분 안현범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성남(승점 45)은 최종 9위로 시즌을 끝냈고, 최하위 제주(승점 27)는 최종전에서도 승점을 쌓지 못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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