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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현안 해결 위해 도지사 면담 요구"
민주노총 제주 28일 보도자료 통해 원지사 면담 요청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11.28. 17:41:48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노동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책임있게 면담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의 직접운영·고용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해 오늘 227일 째를 맞고 있다"며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해 제주도와 두차례의 노정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제주도정은 문제해결을 위한 책임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민간위탁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금 당장의 과제"라며 "제주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책임자인 원희룡 도지사가 직접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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