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성로에 있는 달리도서관이 '혼밥생활자의 책장'(김다은, 나무의철학)으로 11월 부끄럼 북클럽을 운영한다. '혼밥생활자의 책장'은 청취자들이 서로 읽은 책들과 밑줄 친 문장들을 나눠온 동명의 팟캐스트에서 꺼내온 문장들로 엮인 에세이다. "이 시간, 곳곳에서 혼자 젓가락질을 하는 모래알처럼 흩어진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북클럽 일정은 이달 21일 오후 7시30분으로 정해졌다. 참가비는 4000원이다. 문의 702-0236.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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