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내달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 천적, 녹비종자 구입비용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국비사업(국비 50%·자부담 50%)이다. 지원 한도액은 ha당 총 구입비 기준 유기인증은 200만원, 무농약 인증은 15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접수 기한내에 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36농가에 623ha의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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