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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오름 습지 탐방 에티켓을 지킨다
정신종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1.13. 20:13:45

제주특별자치도문우회 회원들 일행은 물영아리오름 산행에 앞서 탐방로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름정상에 화구호가 형성된 지질적 특이성과 생물종 다양성 때문에 지난 2000년 12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물영아리 습지탐방에 멸종위기 종과 희귀종을 채취하지 않은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는 규칙이 나왔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문우회(회장 장일홍) 회원 21명이 오전 11시부터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 지역에 대한 문화체험을 시행함으로써 탐방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며 오름 탐방 중 음악감상은 혼자 이어폰을 끼고 조용하게 즐긴다는 에티켓을 지키도록 되어있다.

이날 탐방이 시작되면서 이인옥 영산강인력관리청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188번지에 위치한 해발 508m 둘레 4.339m나 되는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 답사에 들어갔으며 정상에서 하산시는 두팀으로 나눠 람사르 습지 탐사팀과 오름정상 남측으로 내려오는 팀으로 나눠 내려왔는데 목제로 된 계단이 너무 가파로워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전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체험을 받았으며 오후 2시께 5km 거리 답사를 모두 마쳤다.

이해설사는 요즈음 결실의 계절인 단풍철이라 하루 백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탐방시는 족제비나 다른 동물이 서식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반려견 등 동물을 절대로 동반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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