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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비양도 북쪽 약 400m 해상에서 애월선적 J호(연안복합·7.3t·승선원 3명)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승선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J호는 5일 1시 30분쯤 한림항으로 입항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잠수요원이 입수해 선저 부분을 확인한 결과 선체 일부가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로 침수는 없었으며,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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