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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제주도건축대전 제주대 성지훈씨 대상
'남수각, 아름다운 옛길을 거닐다'로 수상
입상작 10월 22~11월 3일 산지천갤러리 전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0.02. 16:45:10

대상 성지훈씨.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나경환), 제주건축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문석준)가 주최한 2019제주도건축대전에서 성지훈(제주대 4)씨의 '남수각, 아름다운 옛길을 거닐다' 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일반부 공모전은 '일상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작은 제주시 원도심 남수각의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옛길의 가치를 찾아 일상 속 마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우수상은 홍유진(제주대 5)의 '#해시태그' , 김동학(제주대 4)의 '탑동 콘크리트 스케이프'가 뽑혔다. 특선은 최봉석, 김다미, 김서연, 정인웅씨에게 돌아갔고 입선 수상자는 김동협, 고혁진, 김규현, 김주은, 이경준, 문소영, 김현준, 오혁진, 김효은씨다. '일상 속 건축' 주제 에세이, UCC 청소년부 공모전 우수상은 김선(남녕고 2)의 '시장 스케치'로 정해졌다.

수상작은 10월 22~11월 3일 산지천갤러리에서 2019대한민국건축문화제 순회전, 제주건축가회 회원전, 제주다운 건축상, 청소년건축학교 작품전과 나란히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오후 3시 산지천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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