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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성황리에 폐막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탐험’이란 표어를 붙힌 금년도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제주시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제12회째로 열리면서 추자도 참굴비 우수성을 홍보하거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리적 환경 극복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 추자도 탐방관광객 10만 유치 및 지역홍보 극대화에 적극 힘을 싣고 있다는 내용임.
입력 : 2019. 09.30. 14:53:14

추자면 문화공연장 메인무대에서 굴비엮기 경연을 벌리고 있다.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탐험’이란 표어를 붙힌 금년도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제주시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올해로 제12회째로 열리면서 추자도 참굴비 우수성을 홍보하거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리적 환경 극복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 추자도 탐방관광객 10만 유치 및 지역홍보 극대화에 전력을 다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추자도 올레길 탐방으로 시작된 금년도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첫날 추자면 문화공연장에서 바늘대치기, 그물, 굴비 엮기 경연으로 시작, 맨손고기잡이, 참조기 경매체험, 굴비체험관을 운영했다.

둘째날에는 무료굴비시식, 후포에서 열린 맨손 고기잡이 체험, 관광객을 상대로 한 ‘행운을 잡아라 추자도 참굴비, 행사 후 추자항에 자리한 문화공연장에서 500 여명의 추자면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저녁 7시 개막식을 가졌다.

황상일 추자면 축제추진윈원장은 개회사에서 "추자도 참굴비 축제는 섬의 독특한 문화를 담아 타 축제에서 경험 할 수 없는 지인망 고기잡이, 가족낚시, 맨손고기잡이, 갯바당 바릇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참굴비, 삼치를 비롯한 소라, 바다굴, 홍합, 해조류 등 다양한 청정 수산물을 맛보며 아름다운 추자섬의 풍광을 추억에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자섬의 참굴비 축제는 추자도 특산물 판매 홍보행사, 초청가수 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나 문화공연장 메인무대에서 행한 각설이공연은 주최 측에서 초청받은 프로그램임에도 팀원가운데 공연도중 현장에서 누릉지, 치약을 관람객들에게 파는 상행위가 연출되어 옥의 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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